• KBS 양대 노조
    29일 오전 공동파업 돌입
        2014년 05월 29일 09:48 오전

    Print Friendly

    KBS이사회(이사장 이길영)가 길환영 사장 해임 제청안 처리를 6.4 지방선거가 끝난 다음 날인 6월 5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하자 KBS 양대노조가 29일 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KBS노동조합(1노조)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새노조)는 사전에 예고한 대로 이날 오전 5시 공동파업에 돌입했다.

    KBS이사회는 28일 오후 4시부터 여의도 KBS본관에서 정기이사회를 열어 길 사장 해임제청안을 두고 자정을 넘기면서까지 격론을 벌였으나 11명의 이사중 7명을 차지하는 여당 이사들이 반대하면서 끝내 다음 달 5일 오후 4시 임시이사회를 열어 처리하기로 했다.

    현재 1노조는 기술, 경영직군 중심에 2500여명의 조합원이 있고, 새노조에는 기자, PD직군 중심의 1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의 파업에 따라 뉴스는 물론 교양과 예능에 이르까지 방송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6.4지방선거 방송과 브라질 월드컵 중계방송 차질도 불가피하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