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새누리 유승우 의원
공천헌금 의혹 고발과 수사의뢰
    2014년 05월 26일 02:2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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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 ‘공천헌금 2억’을 수수한 혐의로 새누리당 유승우 의원(경기 이천)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날 경기도 선관위에 따르면, 이천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A씨가 공천을 받기 위해 유승우 의원 부인에게 2억원을 줬다가 공천을 탈락하자 돌려받았다는 진정서가 25일 이천시 선관위에 접수돼 당일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천시 선관위는 제보자를 상대로 이미 조사를 진행했고, 도 선관위도 제보자 A씨를 직접 조사하려 했으나 출석을 꺼려해 일단 전화로 일부 사실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새정치연합의 박범계 의원은 실명을 거론하지 않은 채 새누리당의 한 의원이 공천댓가로 2억원을 받았다가 다시 돌려준 사실을 폭로했다.(관련기사 링크)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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