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무성-서청원, 유병언 검거 촉구
        2014년 05월 21일 10:23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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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의 김무성, 서청원 의원이 21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속한 검거를 촉구했다.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중앙당-시도당 선대위 연석회의에서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은 “모든 공권력을 동원해서 유병언 일가를 빨리 검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를 정부에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악재는 연이어서 터지는 것이 관례였다”며 “우리 생활 주변의 안전 사각지대를 빨리 발굴하는데 당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서청원 공동선대위원장 역시 “이번 검찰 수사가 대단히 미진하다”며 “철저하고 성역없는 수사로 유 전 회장을 빨리 검거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유병언 회장을 체포하기 위해 전국 검찰청에 총동원령을 내렸다. 특히 유 회장이 구원파 핵심 신도 집에 숨어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이들 핵심 신도들의 집 중심으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필자소개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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