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몽준 재산 2조, 박원순 '마이너스'
        2014년 05월 16일 03:0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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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6.4지방선거 본후보 등록기간인 가운데, 서울시장 후보로 등록한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의 신고 재산은 무려 2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원회 후보자 명부 시스템에 따르면 정몽준 후보의 재산 신고액은 2,039,675,654천원으로 지난해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 1조9천여억원보다 다소 늘었다.

    참고로 현직 국회의원 296명 1인당 평균 신고재산은 18억 6800만원이다. 이들의 합은 약 5,500억원으로 현역 국회의원 재산의 총합이 정몽준 후보 1명 재산의 약 26%이다

    반면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재산은 자산보다 부채가 더 많은 -6억8천만원이다. 정몽준 후보와의 비교가 불가능한 상태이다. 정태흥 통합진보당 후보의 재산 신고액은 1억여원으로 역시 정 후보와 2만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16일 현재까지 광역단체장 선거에 본후보로 등록한 사람들 중 신고 재산이 마이너스인 경우는 대전시장에 출마한 한창민 정의당 후보(-1억여원)와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백현종 통합진보당 후보(-4천4백여만원), 제주도지사에 출마한 주종근 새정치당(새정치민주연합과 다름) 후보 등이다.

    정몽준 후보 다음으로 신고 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는 새누리당 이중효 전남지사 후보 93억원, 새누리당 정진석 충남지사 후보 43억원, 새누리당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 40억원 순이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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