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길 안철수 사퇴 주장
    이윤석 수석대변인 사퇴
        2014년 05월 13일 05:3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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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의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의 전략공천을 비판하며 사퇴를 주장했던 이윤석 수석대변인이 13일 자진 사퇴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으로서 작별을 고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대변인이 되기 전에도 그랬고, 대변인을 하는 동안에도 그랬듯이 이후에도 항상 언론인 여러분들과 마음을 함께 하겠다. 그동안 고마웠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 의원총회에서 김-안 공동대표 사퇴를 촉구했던 것에 대해 “”전남도당 위원장으로서 할 일을 한 것”이라며 “후회도 없고 미련도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변인은 의원총회에서 전남도당 공천 심사 과정에 김한길 안철수 두 대표가 부당하게 개입하고 있다”며 “당을 어지럽히고 제대로 할 수 없다면 두 대표는 당을 떠나라”는 취지의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필자소개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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