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베, NATO에서 집단자위권 강조
        2014년 05월 07일 11:26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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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도통신은 유럽을 순방 중인 아베 일본 총리 6일(현지시간) 오후 브뤼셀에서 개최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이사회 연설을 통해, 헌법 해석변경에 따른 집단적 자위권 행사 추진에 대해 강하게 옹호했다고 전했다.

    아베 총리는 유엔평화유지활동(PKO)에 참가하는 자위대는 NATO 가맹국 부대가 공격을 받아도 출동하여 지원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등의 사례를 들어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또 아베 총리는 중국에 대해 군사비 증대와 센카쿠제도(중국명 댜오위다오)에서의 중국과의 갈등 등이 ‘국제사회의 우려 사항’이라고 견제 입장을 밝히며 NATO가 일본과 기본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다고 협력을 요청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1949년 4월 4일에 유럽의 여러 국가와 미국 및 캐나다 사이에 체결된 북대서양조약에 의거하여 설립된 북아메리카와 서유럽을 연결하는 집단안전보장기구이다. 사실상의 군사동맹체제이며, 소련과 동유럽 사회주의 블록이 붕괴한 이후에는 미국의 영향력이 강한 세계적 차원의 군사협력기구의 성격을 띠고 있다.

    2006년 미국의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한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를 나토에 편입하자고 제안하였으나, 프랑스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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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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