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와 새정치연합,
8일 원내대표 추대와 4파전 치러
    2014년 05월 07일 09:23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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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새누리당은 이완구(3선. 충남 부여군청양군) 원내대표-주호영(3선. 대구 수성을) 정책위의장 후보조가 단독으로 신청하여 경선 없이 선출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충남, 주 의원은 대구를 지역구로 둔 3선 의원으로, 이들은 각각 친박(박근혜)계와 친이(이명박)계 성향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연합 원내대표 경선은 노영민(3선. 충북 청주 흥덕을), 최재성(3선. 경기 남양주갑), 박영선(3선 서울 구로을), 이종걸 의원(4선. 경기 안양만안)의 4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체적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의 원내대표 경선은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획득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많아 2차 투표에서 승부가 갈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누가 결선 투표에 올라갈 것인가로 관심이 모아진다. 이 과정에서 변수는 호남표와 부동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영민 의원은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의원 캠프의 비서실장을 지내 친노 그룹과 김근태 전 상임고문 계열이 지지 기반이다. 최재성 의원은 수도권 출신 3선으로 소장 강경파가 주도하는 ‘혁신모임’을 이끄는 ‘정세균계’ 인사다.

박영선 의원은 첫 여성 원내대표를 노리는 3선 의원으로 초·재선 의원이 주축인 ‘더 좋은 미래’의 지지를 받고 있고, 이종걸 의원은 수도권 4선의 신주류 의원으로, 앞서 광주 출신 3선인 김동철 의원과 후보 단일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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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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