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이계 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로 선출
    2014년 04월 30일 10:35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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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계의 권영진 전 의원이 29일 새누리당의 대구시장 후보로 당선돼 새정치민주연합의 김부겸 후보와 맞대결을 하게 됐다.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시장 후보 선출대회’에서 권 전 의원이 1위를 차지하면서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됐다.

이번 경선은 여론조사와 선거인단 9,889명 중 3,773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권 전 의원이 30%의 지지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은 25.1%를 득표했고, 현역 의원이자 ‘원조 친박’계인 서상기 의원은 25%에 그쳤다.

대구에서 친박계가 아니 친이계 출신 비주류인 권 전 의원이 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친박계 서상기, 조원진 의원이 함께 출마하면서 표가 분산됐기 때문이다.

권 전 의원은 경북 안동 태생으로 오세훈 시장 시절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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