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야당 비난
"세월호 참사 빌미로 정치공세"
    2014년 04월 28일 10:56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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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야당에서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요구하는 것에 대해 28일 “세월호 참사를 빌미로 정치공세를 펴고 있어 심히 유감스럽다”며 불가 입장을 밝혔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에서 “지금은 전국민이 슬픔 잠겨있고 아직도 실종자가 100여 명을 웃돌고 있어 사고 수습에 몰두하고 국민 마음을 보듬어야 할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그는 “며칠 전까지 내각 총사퇴를 이야기하더니 막상 총리가 사퇴하자 비겁한 회피라고 하는 등 이율배반적인 발언을 하고 있다”며 “안전과 민생법안 발목을 잡더니 사고 난 지금에 와서 입법으로 도울 일 있으면 돕겠다고 생색내고 있다”고 질타했다.

아울러 정홍원 총리의 사의 표명과 관련해 “총리 사퇴 여부와 관계 없이 세월호 사고 이후 정부에서 마련하겠다고 발표한 안전혁신 마스터 플랜과 수습 대책, 사회 전반에 걸친 적폐 청산 등은 끝까지 마무리짓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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