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지지율 폭락, 세월호 후폭풍?
        2014년 04월 24일 10:02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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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이택수 대표가 23일 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진도 방문 직후 71%까지 치솟았지만 이번 주 들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월요일 조사에서 67.0%, 화요일 61.1%, 수요일 56.5%로 불과 닷새 사이에 14.5%이나 급락했다.

    이 대표는 급락의 원인에 대해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하락한 듯 싶다”고 밝혔다.

    한편 박 대통령의 역대 가장 낮았던 지지율은 <리얼미터> 기준으로 지난해 3월 넷째주로, 45.0%이다. 당시 박 대통령은 부실 인사검증에 휩싸인 바 있다.

     

    필자소개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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