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형평성 이유로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 불가"
    2014년 04월 14일 10:18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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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4일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기념곡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 “이것만 빼내서 기념곡을 지정하는 것은 또다른 논란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형평성 등을 감안해서 어렵다”며 기념곡 지정 불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원회 여당 간사단 회의에서 “애국가나 광복절, 3.1절 등 5대 국경일 노래도 기념곡으로 지정돼 있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5.18 기념곡 문제 때문에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신용정보보호법 개정안을 비롯한 100여개 법안이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그는 “5.18 행사 때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하는 것은 무방하다”고 덧붙였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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