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무공천 방침 철회, 아직 아니다"
    2014년 04월 08일 03:5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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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이 8일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을 여론조사와 당원투표로 결정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일각에서 무공천 방침 철회라는 해석을 하고 있지만 여론조사와 당원투표 결과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광온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알 수 없는 결과를 예단해서 그 판단을 기초로 과잉 해석하는 것은 성급하다는 것이 저희의 생각”이라고 선을 그으며 아울러 “회견문에서 밝힌 대로 안철수 대표의 기초 공천폐지 소신에는 아무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 대표의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다만 당 안팎의 논란을 종식시키고, 지방선거에 충실하게 대비하기 위해서 당원과 국민의 뜻을 묻고 결과에 따르는 민주적인 절차를 거치겠다는 것”이라며 “정면 돌파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무공천 철회로 해석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설사 자신의 소신과 다른 결과가 나오더라도 받아들이겠다고 말한 것은 제1야당 대표로서 국민과 당원의 결정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는 것으로서 ‘철회’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책임 있는 정치인의 자세를 강조한 것”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결과를 기초로 과잉해석하시거나 결과적으로 오도된 해석이 되지 않도록 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거듭 확대해석을 자제해달라고 강조했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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