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새정치연합에 지적
"무책임 정치 반복할까 우려돼"
    2014년 04월 08일 01:33 오후

Print Friendly

새정치민주연합이 8일 기초선거 무공천 철회 여부를 여론조사 50%+당원투표50%로 결정하기로 한 것에 대해 정의당이 ‘우려’의 입장을 냈다.

이날 이정미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몇 개월 동안 정국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무공천 방침에 대해 새정치연합 지도부가 어떤 입장 표명도 없이 여론조사에 근거하여 방침 전환을 결정하겠다고 했다”며 “이런 결정 방식이 또다시 무책임 정치를 반복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정의당은 새정치연합의 기초공천제 폐지 주장은 정당정치를 후퇴시키는 잘못된 주장임을 일관되게 충고해 왔다. 그런 점에서 오늘의 입장 번복이 기존의 잘못된 논란을 종식하고 올바른 해결책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도 “기초공천제에 대한 기존의 입장에서 진일보한 어떠한 평가도, 반성도 보여주지 않은 점은 매우 아쉽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정당정치는 책임정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새정치연합은 이제 국민들 앞에서 반정치, 인기영합 정치에 대해 성찰하고 이를 극복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충고했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