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지지율 27%, 또 하락
    2014년 04월 04일 03:45 오후

Print Friendly

<한국갤럽> 주간정례조사 결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은 27%로 전주보다 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갤럽>의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 43%로 2주 연속 올해 최고 수준으로 유지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27%에 그쳤다. 이어 통합진보당 3%, 정의당 1%, 없음/의견유보는 25%이다.

지난 3월 2일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제3지대 신당 창당 선언 직후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의 지지도 격차가 8%p였던 것이 한 달 사이 그 격차가 16%p로 더욱 벌어졌다.

지지율 격차

서울의 경우 새누리당 38%, 새정치민주연합 31%, 인천/경기는 새누리당 43%, 새정치연합 31%로 격차가 오차범위를 넘어섰고, 유일하게 광주/전라 지역에서 새정치연합이 50%의 지지율을 보였다.

연령별로 19~29세와 30대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모두 36%로 새누리당을 앞섰지만, 40대 이상에 모두 최소 10%p에서 57%p 격차로 새누리당이 앞서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고공행진 중이다. 전 주보다 2%p 높아진 61%를 기록해 반년만에 다시 60%선을 넘어섰다. 취임 2년차 2분기 대통령 직무 긍정률이 60%를 넘은 경우는 박근혜 대통령이 최초라는 것이 <한국갤럽>의 설명이다.

반면 부정평가는 28%로 전 주와 동일하고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들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자유응답) 26%가 ‘외교/국제 관계’를 꼽았고 13%는 ‘대북/안보 정책’, 10%는 ‘열심히 한다/노력한다’고 답했다.

직무수행 부정 평가자들의 20%는 ‘공약 실천 미흡/ 공약에 대한 입장 바뀜’을 꼽았고 이어 ‘소통 미흡’ 15%, ‘경제 정책 8%, ‘복지/서민 정책 미흡’ 8%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나흘간 전국 성인 1천205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포인트, 응답률은 16%이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