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치의 추락?
[만평' '반정치'가 '새정치'는 아니다.
    2014년 04월 03일 09:30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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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새정치연합과 민주당 통합 발표 직후 36%까지 올랐던 지지율이 지금은 22%대로 추락했다.

이대로라면 지방선거에서 호남권을 제외한 전역이 참패로 끝나는 대참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새정치가 호남에 갇히는 결과로 끝난다면 안철수의 조기 퇴장도 불가피할 것이다.

이것은 우리 국민들에게도 불행한 결과다. ‘안철수 현상’을 만든 것은 우리 국민들의 강한 정치개혁 열망이었다. 그것을 안철수가 전유한 것이 문제였다.

‘반정치’를 마치 ‘새정치’라고 착각한 정치 초년생에게 너무 과도한 힘이 쏠린 결과 민주화 이후 우리 정치는 희대의 코미디극을 연출하고 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지금이라도 유턴할 것을 촉구해 왔다.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용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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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소개
이창우
레디앙 기획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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