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새누리당 의원,
"새정치연합 내부적으로 공천" 비난
    2014년 04월 02일 09:56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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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새누리당 의원이 2일 기초선거 무공천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 “야당은 폐지한다고 하고, 여당은 약속 못 지켰다고 비난하지만 실제로 내부적으로는 하고 있지 않나”라고 제기했다.

조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서 이같이 말하며 “외부적으로는 공천 안하고 내부적으로는 공천하고, 이건 앞뒤가 맞지 않다”고 비난했다.

그는 “당 안에서 내정한 후보자들에 대해 당 위원장이 그 후보하고만 사진을 찍어서 홍보에 이용하게 한다든지, 그 지역에서 후보와 같이 다니면서 사실상 이 후보가 내가 공천한 후보라는 것을 알리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아마 당 대표들과 사진 찍는 것도 내부적으로 내정된 사람하고만 찍는 풍경이 벌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당 로고도 아마 사용을 제한할 것이라고 본다. 당 내부에서 내정한 후보만 사용하도록 하고 (다른 후보들은) 못하게 할 것으로 본다”며 “당 색깔이라든가 당 표시가 있다. 그 사진을 뒤 배경으로 두고 찍는 일들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새정치연합이) 이런 것들을 일절 안 하고, 당직자 몇 명이 나가든 관여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한다면 정직한 태도지만, 그렇지 않고 외부적으로는 공천 안 한다고 하면서 새누리당을 비난하고 내부적으로는 이런 행태를 계속한다면 차라리 깨끗하게 국민에게 사과하고 공천을 하는 저희 당보다도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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