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연합 경선, '공론조사' 가닥
        2014년 04월 01일 11:14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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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이 광역단체장 후보 등 당 내 경선 방식을 여론조사와 공론조사를 배합하는 방안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31일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어 배심원을 골라 토론, 면접 등으로 사전 정보를 제공한 뒤 투표하도록 하는 공론조사를 기본 골격으로 하는 방향으로 잠정 결정됐다.

    공론조사는 당원이 없고 인지도가 낮은 안철수측 후보들을 배려하는 방식이다. 다만 공론조사를 어느 정도 비율로 반영할지는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여론조사와 공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하는 안과, 여론조사만 100% 반영하는 안 등이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단수 후보 지역이나 후보자 경쟁력이 압도적인 곳에는 100% 여론조사 방식이 유력하다.

    옛 민주당 의원들끼리 경합하는 경우도 공론조사와 여론조사를 배합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연합은 최고위에서 구체적인 경선 방식에 대해 더 논의한 뒤 의원총회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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