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방장관,
과거사 문제 지속적 딴지걸기
    2014년 03월 31일 10:16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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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의 대변인격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30일 시진핑 주석의 난징대학살 희생자 숫자가 30만명이라는 발언에 대해 비판했다.

<교도통신>은 30일 스가 관방장관은 난징대학살에 대해 “구 일본군이 난징에서 살상과 약탈을 한 것은 부인하지 않지만 희생자 수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으며 일본 정부는 (희생자 수를) 단정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하며 29일 중국측에 외무성을 통해 항의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난징대학살의 역사적 기억을 잊지 않기 위해 2월 희생자 추도일을 법제화한 바 있다.

한편 스가 관방장관은 한중 정상회담에서 안중근 기념관 문제로 양국 관계가 강화됐다고 한 것에 대해서도 TV프로그램에 나가 “한-중 2개국만 (화제가) 벗어나 있는 듯한 분위기였다”고 비판했으며, 이에 한국 외교부는 30일 스가 장관의 발언은 “상식 이하의 언동으로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비난하는 대변인 논평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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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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