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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부패에 맞서는 행동
    온라인 청원 그룹 AVAAZ 설문조사 결과...10만여명 참여
        2014년 03월 24일 04:0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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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적 부패, 경제적 불의, 재앙적인 기후변화에 맞서는 것이 전세계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슈라고 지구적 차원에서 진행된 최대 규모의 여론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 주에 발표됐다.

    대략 현재까지 194개 국가에서 약 116,000명이 사회활동가들의 네트워크인 <행동하는 세계 AVAAZ>의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또 이 조사에서는 노예제, 유전자조작식품에 맞서고 멸종 위기 동식물 보호에 대한 행동이 필요하다는 의견들도 제시됐다.

    전통적인 정치에 대한 참여와 정당 가입이 쇠퇴하면서 AVAAZ와 같은 온라인 청원 조직화 그룹에 대한 지지가 지난 2년 동안 급증하고 있다. 작년 AVAAZ의 회원은 세계적으로 1천7백만 명이었는데 이제는 3천3백만 명을 넘어 두 배가 되었다.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2014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세가지를 선택했다. 가장 최근 수치에 의하면서 사람들은 “정부에 대한 기업의 장악을 포함하여, 정치부패와 맞서 싸우는 것”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꼽았다. 49%의 사람들이 선택했다.

    아바스

    38%의 사람들은 “소수의 엘리트에 비해 공공의 이익에 혜택을 주는 경제정책”을 꼽았고 거의 비슷한 비율로 38%가 “재앙적인 기후변화를 막는” 행동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의 우선과제는 “노예제와 인신매매를 막는 것”으로 36%가 꼽았다. “GMO로부터 우리의 건강과 음식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27%였고 “종 다양성을 포함하여 멸종위기의 동식물을 보호하는 것”이 똑같이 27%의 지지를 받았다.

    좀 의외의 결과는 “시리아 내전을 끝내는 것”이 15%의 지지밖에 받지 못한 것이다. 아마도 이는 시민들이 이 내전을 정부과 국제기구의 개입을 통해서만 해결될 수 있는 문제로 본 탓이다. 반면 “여성의 권리를 지키는 것”은 21%의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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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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