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호 "한상진, 안철수 공감 있을 것"
        2014년 03월 24일 10:11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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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정부 시절 국정홍보처장을 지낸 김창호 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가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의 ‘문재인 의원 사퇴’ 주장에 대해 24일 “망언에 가까운 말씀”이라고 비난했다.

    김 전 처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하나의 당으로 통합해야 되는데, 통합해야 될 상대에게 이와 같은 망언을 하거나 용어를 써온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고 또 분열주의적인 발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한 교수의 주장이 안철수 의원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냐는 질문에 “그분이 꼭 지시하지는 않았더라도 일종의 정서적 공감대가 있지 않은가 이렇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추측에 대한 근거로 그는 “안 위원장이 과거 윤여준 새정치추진위원회 의장의 멘토 발언은 즉각적으로 부정을 했는데 이 발언에 대해서는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필자소개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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