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입북 한국인 선교사,
북한에 체포돼 기자회견 가져
    2014년 02월 27일 03:2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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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선교사가 국가정보원의 지시에 따라 북한에서 반체제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에 사죄했다고 AP통신이 27일 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 남성이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약 1시간에 걸쳐 기자회견을 열었으며 ‘김정욱’이라고 이름을 밝히고 몇 해 전부터 북한과 인접한 중국 측 국경지대에서 목사로서 지하교회를 운영하면서 북한 주민의 포섭을 시도했다고 한다.

개신교(침례교) 선교사로 알려진 김정욱씨는 중국을 통해 북한에 들어갔으며 성경 등 종교 관련 자료를 가지고 평양으로 가다가 지난해 10월 체포됐다. 북한 국가안전보위부는 밀입북한 한국인을 평양에서 체포했다고 지난해 11월 공표했지만 이름 등을 밝히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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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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