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시진핑 주석,
    독일 홀로코스트 기념비 방문 모색
        2014년 02월 26일 10:47 오전

    Print Friendly, PDF & Email

    로이터통신이 25일, 중국정부가 3월 말에 예정하고 있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독일 방문에서, 유대인 대학살(홀로코스트) 기념시설을 시찰하고 싶다며 독일 정부에 타진했었다고 전했다.

    일본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로 가속화되고 있는 역사 문제에 대해 나치의 역사를 깊이 반성하고 인정한 독일의 과거사 정리와 일본의 태도를 대비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독일은 중-일의 갈등 구조에 휘말리는 것을 꺼리고 있기 때문에 홀로코스트 기념비 방문이 실현될 지는 미지수이다. 독일의 입장은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필자소개
    레디앙 편집국입니다. 기사제보 및 문의사항은 webmaster@redian.org 로 보내주십시오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