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박심' 논란에
"대통령 한가한 분 아니다"
    2014년 02월 14일 10:07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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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14일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고 있는 ‘박심’ 논란 대해 “대통령 자리가 지방선거 후보를 따로 내정할 만큼 한가한 자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심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서울시장에 출마 의사를 밝힌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제기한 ‘박심’에 대해서 “대통령 자신께서도 선거 중립을 엄중히 지키겠다고 말씀 하셨기 때문에 박 대통령께서 어떤 의견을 나타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최고위원은 “단지 박 대통령의 이름을 내걸어 호가호위하려는 사람들이 박심이라는 것을 내세워서 정치적으로 활용해 먹는 게 아닌가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당내에서 친박계와 비박계간의 계파 갈등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서는 “친박과 비박의 개념은 소멸된 지 오래”라며 “박 대통령의 국정 운영 성공을 위해 모두 협동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우리 모두가 친박인 셈”이라고 강조했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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