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 "민심 나침반에 심각한 문제"
    2014년 01월 28일 09:45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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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현오석 부총리 유임 방침을 밝히자 초선 의원인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이 28일 “민심의 나침반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 레이더가 고장난 것”이라며 “이건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에 빨간 불이 켜진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같이 말하며 “작은 불씨도 ‘아무 문제도 아니야’라고 하면 집안 모두 다 불태울 수 있다. 태풍의 핵이 될 수 있을 만한 불들이 지금 켜진 것”이라고 경고했다.

친박 정우택 최고위원이 경제팀 경질 주장을 ‘자해적 발언’이라고 비난한 것에 대해서는 “곪고 아픈 구석이 있으면 수술 받으러 가지 않나. 그러면 의사한테 ‘저 자해 좀 해주세요’라고 말하냐’고 꼬집은 뒤 “수술하고 도려내는 것을 자해라고 판단하는 것 자체가 너무 방어적인 태도다. 집권여당이 이런 태도를 가져서는 절대 안 된다”고 반박했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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