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김-안 회동 결과'에 유감
새누리-민주-정의-새정추 4자 정치혁신 토론회 제안
    2014년 01월 24일 04:0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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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24일 회동한 결과에 대해 정의당이 “잘못된 답안지를 내놓았다”며 유감을 표명하며 새누리당, 민주당, 정의당, 새정추를 포함한 4자 회담을 제안했다.

앞서 이날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의원은 오찬회동을 갖고 국정원 특검 도입과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에 대해 이정미 정의당 대변인은 국회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의 정치혁신과 새정치를 추구한다고 강력히 주장하시는 분들이, 되려 정치혁신과 새정치의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리는 결정에 합의하고 야당의 힘을 모으겠다고 하니 실망스럽고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과연 정당공천제 폐지가 정치개혁의 핵심과제인지 근본적인 질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실효성 없는 정치공방으로 시간을 낭비할 수는 없다”며 “4자 정치세력이 한 자리에 모여 정당공천제 문제를 포함하여 무엇이 진정한 정치혁신의 방안인지 ‘긴급 토론회’를 즉각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천호선 정의당 대표도 김한길-안철수 회동 결과에 대해 기초단체 정당공천폐지를 위해 협력하기로 한 것에 대해 “아직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담는데 정당공천이 더 바람직하다”며 4자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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