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김상민 "현오석 퇴진해야"
    2014년 01월 24일 12:5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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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이 24일 여당 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카드 3사 개인정보 유출 문제와 관련해 현오석 경제부총리와 신제윤 금융위원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국은 이번 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책임의 주체로서 즉시 사퇴해야 함에도 스스로 수습의 주체인 양 자신들의 책임을 교묘히 회피하며 버티기식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들 3인의 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당 지도부에 대해서도 “귀태 발언 등 몇 차례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이 모욕당했을 때 발언 당사자의 사퇴를 요구하고 신속하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던 원내지도부는, 정부 관료로부터 국민이 모욕당하고 고통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책임당사자들의 사퇴를 요구하기는커녕 감싸돌기식 침묵으로만 일관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카드 정보 유출 사태 해결을 위해 국회에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대란 수습특위’ 구성을 제안했다.

앞서 현 부총리는 개인정보 유출 문제와 관련해 “어리석은 사람은 무슨 일이 터지면 책임을 따진다”는 망언으로 야권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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