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팬들, 용산참사 다룬 <두개의 문> 관람 추진
진보신당, 집단관람 지지 응원하는 논평 발표
    2012년 06월 18일 05:4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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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3인조 그룹 JYJ 팬들이 2009년 발생한 용산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두개의문> 단체관람을 추진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JYJ의 한 팬이 용산참사의 진실을 다루고 추적하는 다큐멘터리의 취지를 알리고 이에 함께 할 것을 제안하면서 추진되었다. 이에 대해 진보신당은 JYJ 팬들의 <두개의 문> 단체 관람 추진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는 논평을 냈다.

진보신당은 논평에서 “JYJ 팬클럽의 사회적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하면서 “지난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4.11 총선 당시 투표 인증샷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JYJ 팬클럽의 활발한 사회적 활동은 SM엔터테인먼트와 공중파 방송사 간의 이해 관계 때문에 JYJ의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출연 불가에 대한 저항에서 시작됐다.

진보신당은 “그 동안 팬클럽의 집단적 발언이 기획사 등을 대상으로 한 해당 연예인의 활동에 국한된 것이었다면 이번 JYJ팬들의 <두 개의 문> 단체관람은 정치 사회적으로 그 발언력을 확대해 팬덤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보인다.

용사참사는 2009년 1월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철거민과 경찰 6명이 숨진 참사였지만, 결과적으로 공권력은 아무 책임도 지지 않은 채 철거민들만 사법적 책임을 지게된 시대의 비극이다. 당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JYJ 팬들의 사회 활동에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로 이들의 단체 관람을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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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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