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잉주 타이완 총통,
위안부와 야스쿠니 참배 일본 비난
    2014년 01월 20일 12:1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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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잉주 타이완 총통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19일, 일본군의 종군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일본군의 폭행 역사를 영원히 잊어서는 안 된다”고 비난했다.

마 총통은 “2차 대전이 끝난 지 69년이 지났지만, 위안부 여성들에게 남은 상처는 지워지지 않고 있다”며 “아시아 국가들은 위안부 여성을 통해 일본 침략군이 저지른 범죄를 잊지 않고 상기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12월 26일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서도 “상처 부위에 소금을 바르는 격”의 행위로 위안부 문제를 조금이나마 반성하지 않아 유감스럽다고 표명했다.

마 총통은 11일에도 페이스북에서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에 대해서 ‘실망’을 표명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중국 국무원 타이완 사무변공실의 마효광 대변인은 15일 기자회견에서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는) 제2차 세계대전 후의 국제질서에 대한 도전으로 양안(両岸, 중국과 타이완) 동포 등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단호히 반대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마 대변인은 센카쿠제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문제가 동아시아를 불안정하게 하고 있다는 마 총통의 주장에 대해서도 “양안 동포와 국제사회는 일본이 댜오위다오 문제로 분위기를 악화시키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해를 끼치고 있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동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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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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