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황, 염수정 새 추기경 서임
        2014년 01월 13일 10:04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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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세 번째 추기경으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71, 세례명 안드레아)가 임명됐다.

    바티칸은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의 염수정 대주교를 비롯해 영국, 이탈리아, 캐나다, 니카라과, 코트디부아르, 브라질, 아르헨티나 필리핀 등 세계 각국 출신의 18명의 새 추기경을 다음 달 서임한 다고 밝혔다. 서임식은 2월 22일 바티칸에서 열린다

    한편 염 대주교는 보수적 성향으로 열려졌다. 그는 지난해 11월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시국미사 논란 당시 가톨릭 교리서를 근거로 사제가 직접적으로 정치 사회 문제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필자소개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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