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대통령 지지율 50% 육박
    민주주의, 노무현 때보다 후퇴
    [여론조사] 방송신뢰도 KBS-JTBC-MBC-SBS 순서
        2014년 01월 02일 10:13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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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의 12월 29일~31일 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도가 지난 12월 18일 대비 4.7% 상승한 49.0%로 나타났다.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그동안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면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두명 중 한명 꼴인 49.0%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고, 43.5%는 ‘잘못하고 있다’고 답해 긍정평가가 오차범위를 벗어난 5.5%포인트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7.5%).

    대선 1주년 특집조사로 진행했던 지난 18일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44.3%→49.0%’로 4.7%포인트 상승한 반면, 부정평가는 ‘48.3%→43.5%’로 4.8%포인트 낮아졌다. 그러나 부정평가도 지난 11월말 이후 계속 40%대를 유지하고 있어 경우에 따라서는 언제든지 지지도가 재역전될 수도 있는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국면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2014년 올해의 살림살이가 작년보다 ‘더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35.3%, ‘더 나빠질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은 43.9%였다.

    그리고 노무현 정부와 비교하여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전망에 대해서는 ‘더 좋아졌다’는 35.4%, ‘더 나빠졌다’는 응답은 48.7%로 절반에 육박했다. 노무현 정부 때보다 박근혜 정부 들어 민주주의가 ‘더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13.3%포인트나 더 많은 것이다.

    공중파와 종편을 포함하여 방송사 중 가장 신뢰하는 곳은 KBS가 27.4%로 1위였고 JTBC가 13.3%로 MBC 11.3% SBS 11.1%를 앞섰다. 나머지는 TV조선 10.3%, MBN 5.1%, 채널A 2.4%였다. 특히 연령대 중 30대에서는 JTBC(18.2%) KBS(17.7%)로 JTBC가 가장 높았다.

    KBS를 신뢰한다는 계층은 박근혜 대통령 긍정평가층(41.3%), 새누리당 지지층(43.6%), 박근혜 투표층(38.1%) 등 보수성향 응답층에서 높은 반면, JTBC를 신뢰하는 방송으로 꼽은 계층은 박근혜 대통령 부정평가층(24.9%), 민주당 지지층(18.8%), 정의당 지지층(27.0%), 안철수신당 지지층(23.2%), 문재인 투표층(22.7%) 등 야권층에서 특히 높아 또렷한 차이를 보였다.

    정당지지도는 41.3%의 새누리당이 독보적 1위를 차지했고 안철수신당이 25.2% 민주당 13.6% 정의당 2.8% 통합진보당 2.0%의 순이었다.

    올해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투표기준으로 ‘국정안정’을 선호한 이들이 52.0%로 ‘중간평가’ 28.4%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의 응답자 2500명 중 지난 대선에서 51.8%는 박근혜 후보, 37.4%는 문재인 후보에게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리서치뷰>와 <뷰앤폴>이 함께 실시했으며 휴대전화가입자 2,500명을 대상으로 RDD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3년 11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비례할당 후 무작위로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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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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