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민주노총 본부 침탈
    2013년 12월 22일 10:34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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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22일 오전 9시 40분부터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간부를 검거하기 위해 서울 정동 민주노총 본부(경향신문 건물) 사무실을 침탈하기 위해 건물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새벽부터 병력을 증강해 민주노총 건물을 둘러싸 경향신문 기자들조차 출입을 제한하고 있으며 만일에 대비해 건물 앞에 대형 에어매트리스 2개를 설치했다.

현재 경찰은 1층 로비에 농성중인 민주노총 조합원들 등을 끌어내고 있다. 이곳에 김재연, 이상규 통합진보당 의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정의당 박원석 의원도 민주노총 본부에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박원석 의원은 이날 경찰의 침탈 직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찰이 진압용 차벽과 물대포차와 3,960명의 경찰을 동원했다고 비판하며 김명환 위원장 곁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 한석호 민주노총 대협국장도 건물 내 계단에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난간 높이가 허리춤에 밖에 오지 않는데 난간 폭이 넓어 추락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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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있는 이들의 페이스북 여러 사진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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