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 노사, 13일 첫 실무교섭
        2013년 12월 13일 06:0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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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공사와 철도노조가 파업 5일만에 처음으로 실무교섭에 들어갔다. 철도공사는 13일 오후 5시 30분 노조측과 실무교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측에서는 이용우 인사노무실장 등 3명이 노조에서는 김재길 정책실장 등 2명이 참석한다. 실무교섭에서 의견 접근이 이뤄질 경우 본교섭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실무교섭에 대해 철도노조는 “‘수서발 KTX주식회사 설립 결정 철회, 면허 발급 중단, 국회 소위 및 사회적 논의 기구 구성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고 오늘 교섭 요구도 이 연장선에서 제기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 노조는 “철도공사의 무리한 대체인력 투입 등으로 철도안전문제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에 문제 해결을 위해 철도노조가 교섭을 제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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