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하나 경고에 새누리당 굴복
        2013년 12월 12일 05:3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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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이 지난 10일 제출한 장하나 민주당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12일 철회하고 새로운 징계안을 제출했다.

    이날 최경환 원내대표는 “앞서 제출된 징계안 내용 중 일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서 그렇게 했다”며 “대신 문제되는 부분을 바로잡은 새 징계안을 냈다”고 말했다.

    새 징계안은 기존 징계안에 있던 징계사유 ‘마’항을 배제한 것으로 이는 장 의원이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며 제기했던 “장하나 의원은 스스로 민주당 비례대표 선출과정에서 부정경선의 명백한 수혜자로 지목돼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이 신청되어 있다”는 부분이다.

    장 의원은 전날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마’항에 대해 “해당사항은 법원에서 이미 기각됐다”며 징계안 철회와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으며,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징계안 발의에 참여한 새누리당 의원 155명 전원을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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