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마지막 시기, 레닌의 투쟁
[책소개] 『레닌 평전4』(토니 클리프/ 책갈피)
    2013년 12월 01일 03:3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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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클리프의 <레닌 평전> 4부작. 러시아와 유럽의 다양한 사료와 문헌을 꼼꼼히 살펴보고 주의 깊게 분석한 바탕 위에서 1960년대 이후 이른바 ‘아래로부터의 역사학’ 같은 사회사적 연구 성과도 흡수해 레닌의 진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 준다.

레닌을 신성시하거나 악마화하는 기존의 레닌 전기와는 달리 레닌의 정치적 장점과 위대성뿐만 아니라 오류와 한계도 가감 없이 드러낸다.

이 책은 <레닌 평전> 4부작의 마지막 권이며 1919~24년, 희망이 절망으로 바뀐 세계사의 결정적 시기를 다룬다. 레닌과 볼셰비키가 혁명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공산주의 인터내셔널을 건설하고 성공과 실패를 겪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이 마지막 권에서 우리는 서유럽 혁명의 패배와 러시아 혁명의 변질 속에서도 결코 좌절하지 않고 스탈린과 관료에 맞서 싸우는 레닌의 마지막 투쟁을 볼 수 있다.

레진평전

머리말

01 공산주의 인터내셔널의 창립과 성장

러시아 혁명의 국제적 성격 / 공산주의 인터내셔널 1차 대회 / 임박한 세계혁명 / 혁명의 폭풍

02 프롤레타리아의 공세가 실패하다 ─ 새로운 정책의 필요성

헝가리 소비에트 공화국의 몰락 / 독일의 실패 / 신생 공산당들을 가르칠 필요성

03 코민테른 ─ 전략?전술의 학교

볼셰비키 경험의 국제적 의의 / 타협에 대하여 / 공산주의자와 의회 선거 / 공산주의자와 노동조합 / 공산당 지도부는 단련돼야 한다 / 실천적 조언 / 코민테른 2차 대회 / 혁명의 환희 / 두 전선의 전투 / 의회주의 논쟁 / 노동조합 문제 / 농업 문제 / 민족?식민지 문제 / 21개 조건

04 레닌, 볼셰비즘, 코민테른

직접경험이 근본적이다 / 경제적?사회적 장애물 / 코민테른에서 러시아의 헤게모니 / 민주적 중앙집중주의와 관료주의적 명령 / “너무 러시아적인” 코민테른

05 볼셰비즘을 이식하는 데 실패하다

프랑스 공산당의 끈질긴 우익 기회주의 / 이탈리아 공산당의 끈질긴 초좌파주의 / 독일의 3월 행동 / 결론

06 영국과 불가리아 ? 정반대 사례

영국 공산주의의 한 갈래: 사회당 / 사회주의노동당 / 직장위원회 운동 / 레닌이 영국 공산당 건설에서 중요한 구실을 하다 / 예상 /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 때를 놓치다 / 불가리아에서도 실패하다 / 1923년 6월의 우익 쿠데타 / 갈팡질팡 / 모험의 뒷이야기 / 엄청난 모험 / 불가리아 공산당의 실패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07 거대한 은폐

레비의 공개 비판 / 러시아 당의 분열 / 코민테른 3차 대회 / 레닌과 트로츠키가 3월 행동을 비판하다 / 레닌이 클라라 체트킨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다 / 대회 결의안들 / 대단히 심각한 패배 / 결론

08 위기에 빠진 볼셰비키 정권

노동조합의 위기 / 트로츠키와 부하린의 견해 / 노동자반대파 / 중앙위원 10인의 강령 / 노동조합 논쟁의 결론 / 대중의 불만 / 크론시타트 봉기 / 농민의 브레스트리토프스크 / 규율 강화: 분파를 금지하다

09 신경제정책

“상업을 배우시오” / 다시 국가자본주의로 / 위험을 숨기지 않기 / 후퇴하는 프롤레타리아 / 신경제정책 시기 노동조합의 구실 / 특권의 남용 / 얼마나 오래 후퇴할까? 신경제정책은 얼마나 오래갈까? / 후퇴에서 … 참패로? / 신경제정책 시기에 관료화가 더 심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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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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