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상정 "박근혜 1년, 정치참사로 기록"
        2013년 11월 20일 02:17 오후

    Print Friendly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가 20일 국회 본회의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박근혜 정부의 1년은 한마디로 정치참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오전 심 원내대표는 대표연설을 통해 “작년 이맘때만 해도,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들 속에서 복지와 경제민주화를 약속했고, 소통과 통합의 정치를 역설했다. 그러나 약속은 파기됐고, 국론분열은 해를 넘길 태세”라고 비판했다.

    그는 “책임 당사자인 대통령은 국회에 공을 넘긴 채 정치 밖에서 홀로 민생정치를 한다는 허상에 갇혀 있다”고 꼬집으며 “대통령이 하고자 하는 말만 하고 야당과 국민이 대통령에게 호소하는 얘기는 귀담아듣지 않는 불통의 모습에는 전혀 변화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심 원내대표는 “민주주의 후퇴, 민생 파탄, 정치실종의 가장 큰 책임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있다”고 강조하며 박 대통령에게 △국가기관 대선개입 특검 수용 △복지국가 실현 노력 △정치실종의 중단 등을 요구했다.

    아울러 그는 “야당이 더 분발해야 한다. 저와 정의당이 연대의 가교가 되겠다”며 “강한 청와대를 견제하기 위해서는 야당들의 협력과 연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