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민 출신 의원 이자스민,
    '태풍 피해 필리핀 지원 결의안' 제출
        2013년 11월 14일 11:22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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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이 자신의 고향인 필리핀에 초강력 태풍 ‘하이옌’ 피해 지원을 호소하며 관련 결의안을 14일 국회에 제출했다.

    이 의원은 국회에 제출한 ‘필리핀 공화국 태풍 피해 희생자 추모 및 복구 지원 촉구 결의안’을 통해 “지난 11월 태풍으로 막대한 인명 손실과 재산 피해를 본 필리핀에 긴급구호와 피해복구 지원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는 앞으로 국제사회에서 재난을 당한 나라에 우리 정부가 국제 위상에 맞는 충분하고 효율적인 인도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예산 확대와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필리핀 출신의 이주 여성으로 19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해 외교통상위원회에서 활약을 하고 있다.

    필자소개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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