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연 보좌관 등 폭력가담자 제소
폭력행위 가담자 30명, 회의 방해 51명 전원 당기위 제소
    2012년 06월 14일 03:2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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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중앙위 폭력사태 진상조사위 최종 조사 결과가 나왔다. 1,2차 조사결과를 종합하면 의장단 단상에 접근하거나 올라가 회의진행을 방해한 당원은 51명, 의장단을 폭행하는 등 물리력을 행사한 당원은 30명이며 이들 모두 당기위에 제소한다는 내용이다.

진상조사위는 지난 7일 1차 조사 결과 발표에서 16명의 신원을 확인, 그 중 13명이 폭력행위에 가담했고 나머지 3명은 회의 진행을 방해했다고 밝혔다. 14일 발표한 2차 조사 결과에서 17명이 폭력행위에 가담했고 48명이 회의 진행한 것을 추가로 밝혔다.

중앙위 파행자명(사진=장여진)

따라서 조사위가 신원을 확인한 5.12 중앙위 폭력사태 및 회의 방해 가담자는 총 81명이며 그중 폭력행위를 사용한 이들은 30명이다.

지난 1차 조사 결과에서 밝혀진 16명은 혁신비대위가 서울시당 당기위에 이미 제소했으며 중앙당기위에 서울시당 당기위로 병합 심리할 것을 요청한 상태이다. 2차 조사 결과 발표 대상자도 조만간 제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당 관계자에 따르면 김재연 의원실의 김 모 보좌관도 30명의 폭력 행위 가담자 중 한 명이라고 밝혀 제소 대상자임을 확인했다.

진상조사위는 사진이나 영상자료가 있으나 신원을 확인하지 못한 당원에 한해서 추가 제보가 들어올 경우 조사 업무를 수행할 것을 밝혔다.

한편 통합진보당 학생위원회는 14일 당원게시판에 CN커뮤니케이션과 사회동향연구소에 대한 압수수색은 이석기 의원의 정치생명을 두번 세번 확인사살하고 진보민주진영 전체를 매장하려는 공안정국 시도라고 규탄하는 성명서를 올렸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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