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의원 전 사무실, 검찰 압수수색
장만채 전남교육감, 장휘국 광역교육감 수사 관련
    2012년 06월 14일 12:2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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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지검 신현성 검사와 광주지검 김성태 검사가 14일 오전 수사관 12명을 대동하고 CN커뮤니케이션과 사회동향연구소를 압수수색했다. 이곳은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올해 2월까지 운영했던 옛 CNP전략그룹의 후신이다.

압수수색 중인 사무실(사진=장여진)

검찰 압수수색 영장의 사유와 관련해서는 “지난 2010년 장만채 전남 교육감, 장휘국 광역광역시 교육감이 선거보전 신고액(장만채 4억 2160만 원, 장휘국 1억 9800만 원)을 허위로 만들어서 과다 청구하였다.”는 혐의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회사는 당시 선거에서 장 교육감의 선거 공보 업무를 맡았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장 교육감 등이 선거보전 선고액을 허위로 과다 청구하여 거액을 횡령했다는 혐의에 대해 조사 중인 것이다.

현재 2명의 수사관이 각종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확보 중으로 알려진 상태이며 통합진보당에서도 사태를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

이석기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압수수색 관련하여 이석기 의원 개인의 ‘차량 및 신체, 의복’ 등을 지목하여 영장이 발부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과잉수사이자 명백한 정치탄압”이라고 규정하며 “2010년도 지방선거 자료를 이미 회사를 떠난 의원이 신체, 의복, 차량에 소지, 보관하고 있다는 전제로 영장을 청구한 것은 매우 과도하다”고 비판하며 정치검찰의 표적수사이자 정치탄압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하였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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