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김진태, 일베랑 헷갈렸나?"
    2013년 11월 08일 03:0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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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수행중인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박 대통령의 부정선거를 알리는 시위를 진행한 파리 교민을 대상으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협박성 발언을 게재한 것을 두고 노동당이 “페이스북과 일베 헷갈렸나”라고 꼬집었다.

8일 박은지 노동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웃고 넘어갈 일이 아니다”라며 “대통령 특별수행을 맡은 여당 국회의원이 고국의 민주주의 상황에 대해 멀리서나마 의사를 표출한 교민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하기는커녕 보복협박을 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법무부와 헌법재판소를 거론하며 벌인 김진태 의원의 보복 선언에 새누리당은 납득할 만한 해명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박 대변인은 “김진태 의원의 패기인지, 누가 ‘일베 국회의원’ 아니랄까봐 페이스북과 일베를 헷갈린 건지, 김 의원의 글을 보고 피가 끓지 않으면 민주공화국 국민이 아닐 것”이라고 꼬집었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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