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력을 키우는 새로운 가게
    [책소개] 『철학가게』(이지민 번역/ 생각과 사람들)
        2013년 10월 12일 01:3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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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가게』는 교실 안팎에서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철학적 퍼즐과 도전 과제들로 가득 찬 진짜 가게다. 원스탑 가게를 상상해보라. 아이들이 타고난 호기심으로 깊은 사고를 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으로 천장까지 가득 찬 가게 말이다.

    이 책이 바로 그러한 가게다! 철학 교육 전문가인 피터 월리가 편집하고 전 세계의 철학가들의 도움으로 탄생한 철학가게는 누구든지 철학적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생각들로 가득 차 있다. 학급 내에서든, 방과 후 활동에서든, 대학의 철학과에서든, 철학 단체에서든, 혼자서든, 생각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이 책을 즐기게 될 것이다.

    여행 중에도 이 책을 가져가라. 학급 교재로 활용하거나 철학 연구를 위한 자료로 활용해도 좋다. 이 책이 있는 한 저녁식사 자리, 술자리, 가족 모임 등에서 매일 똑같은 주제로 토론하는 일은 더는 없을 것이다. 이 책의 수익금은 철학재단의 활동에 쓰인다.

    철학재단은 철학을 학교와 지역사회에 끌어들이기 위한 영국의 자선단체이다. 철학재단은 철학 교육 과정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영국의 단체이다.

    철학가게

    어느 날, 익숙한 가게들을 지나는데 처음 본 가게가 눈에 띄었다고 생각해보아라. 어제는 분명 없던 가게다. 자세히 살펴보니 그 가게는 보통 가게와는 다르다. 내부 선반에는 이야기, 시, 활동, 사색실험들로 포장된 철학적 생각, 사상, 수수께끼, 문제들이 놓여있다. 이러한 이야기, 시, 활동, 사색실험들은 우리의 마음을 들뜨게 해 우리가 생각하고 항상 깨어있게 함으로써 철학적 생각, 사상, 수수께끼, 문제에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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