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새누리당은 종북집착당"
    2013년 10월 11일 11:14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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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자신의 교섭단체 연설에 대해 ‘북한 노동신문의 주장을 반복해서 듣는 듯 했다’라는 색깔공세를 펼친 것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최 원내대표를 겨냥해 “자신들에게 약이 되는 소리까지 종북으로 몰아가면 새누리당의 모든 길은 종북으로 통하나. 새누리당에게 종북은 전가의 보도이자 전지전능의 방탄복인가”라고 반문한 뒤, “모든 실정과 실패, 약속 파기를 오로지 종북으로 막아내겠다는 종북집착정당”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8일 교섭단체 대표연설로 지적한 것이 그렇게 아프고,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여기고 싶다면 TV토론을 통해서 정식으로 국민 앞에서 무엇이 문제고 무엇을 그리 잘하고 있는지 여야 원내대표가 공개적으로 국민에게 심판을 받아보자. 링위에 올라라”며 공개 TV토론을 제안했다.

한편 이날 김한길 대표는 “민주주의를 살리고 민생을 살리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막은 박근혜 대통령의 원칙과 신뢰의 정치는 반칙과 불신의 정치로 변해버렸다”며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유도하는 정쟁국회, 정쟁국감은 반칙의 정치이고, 국민께 무겁게 약속한 대선공약의 무더기 파기는 불신의 정치”라고 박 대통령을 맹비난하기도 했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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