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초선의원 35명,
    손학규 경기 화성갑 출마 호소
        2013년 10월 07일 10:05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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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이 경기 화성갑 재보선 출마 가능성을 열어둔 가운데 민주당 초선의원 35명이 손 고문의 결단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7일 오전 이들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손학규 상임고문께서 10.30 화성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호소한다”며 “이것은 단순히 민주당을 위한 호소가 아니라 국가와 국민을 위한 요청이다. 손 고문 개인에게는 가혹한 것이겠으나, 시대와 국민이 손 고문을 부르고 있다”며 결단을 촉구했다.

    당 지도부에도 이들은 “긴급 의원총회, 당무위원회 등을 통해 당의 총의를 모아서 손학규 상임고문을 설득해 달라. 삼고초려가 아니라 오고초려, 십고초려를 해서라도 반드시 손 고문의 결단을 성사시켜달라”고 호소했다.

    현재 예비후보로 등록한 오일용 화성갑 지역위원장에게도 “이번 보궐선거는 어느 개인의 선거가 아니다. 민주주의와 민생이 걸린 국민과 정권 사이의 일대 결전”이라며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아니 선민후사의 정신으로 희생하여 주실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한편 손 고문은 6일 손학규계 인사들이 마련한 귀국 환영 만찬에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를 만나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조금 시간을 가지고, 당을 넘어서 국민의 눈으로 이번 화성 출마의 건을 바라보도록 하겠다”며 경기 화성갑 재보선 출마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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