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택 "박지원-채동욱 커넥션 있다"
        2013년 09월 24일 10:05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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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채동욱 검찰총장 사건의 외압설이나 사찰설에 대해 “민주당에서 청와대와 새누리당, 법무부가 커넥션이 있지 않느냐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오히려 박지원, 채동욱, 그리고 채동욱 총장의 호위무사가 되겠다고 자처했던 김윤상 과장 사이에 커넥션이 있는 것 아니냐고 묻고 싶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24일 오전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서 이같이 말하며 “박지원 의원이 검찰 내 야당 끄나풀로부터 이중희 청와대 민정 비서관과 김광수 공안2부장의 전화가 자주 있었다는 것이 대검에서 발각됐다는 내용을 전달받고 지난 16일 폭로하지 않았냐”며 “그런데 채 총장이 이걸 받아서 김윤상 대검 검찰 과장에게 김광수 공안2부장 감찰을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 사이에 커넥션이 있는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박지원 의원은 지난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청와대가 8월 한 달 동안 채 총장을 사찰했고, 이중희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김광수 서울 중앙지검 공안2부장이 연락을 취해왔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선진화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냈다.

    정 최고위원은 “(국회선진화법 개정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본다”며 “이것은 소위 헌법이 정한 다수결의 원칙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상황이라고 본다. 결국 야당 승인 없이는 아무 법안도 통과시킬 수 없는 소위 야당의 발목잡기로 악용될 수 있는 법”이라며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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