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새누리 홍지만에 소송
    2013년 09월 13일 10:57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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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13일 홍지만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에 대한 민사소송을 제기하기로 밝혔다.

이날 민주노총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5일 홍지만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민주노총을 “좌익노조”, “통진당의 근거단체”로 지칭한 데 대해 민사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노총은 홍지만 대변인 브리핑 직후인 6일 새누리당에 공문을 보내 책임있는 해명과 홍 대변인에 대한 문책을 요구했으나 13일 현재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어 통보한 대로 법률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종북좌파’ 등 악의적 폄훼가 불법행위에 해당한다는 선행 판례에 기초해 먼저 민사소송을 제기하고 빠르면 다음 주 초 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며 또한 “민사소송에 이어 형사고소도 검토하여 민주노총에 대한 악의적 폄훼에 대하여 분명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석기 사건’에 대하여 새누리당과 이른바 보수단체, 일부 언론들이 민주노총과 가맹산하조직에 대하여 무분별한 왜곡과 폄훼를 일삼고 있다고 보고 일일이 사실 확인을 거쳐 빠짐없이 법률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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