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산콜센터, 26일 간부 경고파업
        2013년 08월 26일 10:05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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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연대노조 다산콜센터 지부가 26일 오후 간부경고파업을 벌이며 추후 서울시가 나서지 않을 시 30일 조합원 전면 파업에 돌입할 것을 예고했다.

    다산콜센터 지부는 지난 23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마지막 쟁의조정회의에서 노동조합의 양보에도 불구하고 위탁업체(효성itx, MPC)가 합의를 거부해 결렬됐다고 밝혔다.

    노조는 임금인상에 대해서도 기본급(99만원) 20% 이상을 5%(약 5만원)인상으로 축소하고, 최소한의 노동조합 활동 보장(타임오프 시행) 등으로 수정 제시했는데도 사측이 단체협약 체결을 2014년으로 미루는 등 억지주장을 펼쳤다고 주장했다.

    또한 노조는 이번 쟁의조정 과정에서 위탁업체들이 기본급 5만원 인상을 수용하지 못하는 근본 원인이 외주업체의 중간착취에 있다고 지적하며, 서울시의 직접고용을 촉구했다.

    26일 경고파업은 오늘 오후 3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하며, 노조는 시민들에게 이 시간동안 다산콜센터에(02-120) 파업에 대한 민원전화 또는 격려 전화를 집중적으로 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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