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의 '마르지 않는 샘?'
2012년 06월 11일 10:34 오전
퍼내도 퍼내도 마르지 않는 샘. 화수분 같은 것이 있습니다.
부정과 부실로 시작되었으나 이제 온나라를 종북논란으로 적실만큼 풍부한 소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권교체의 선봉장이 되려 했으나 새누리당 정권 재창출의 일등공신이 되게 생겼습니다.
이 얼나나 기막힌 비극입니까? 자신의 명예를 주장하면 할수록 그 명예가 더럽혀지는 역설. 그 속에 던져진 가련한 ‘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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