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의당 21일 당원대회
새 지도부 및 새 당명 발표
새 지도부 및 새 당명 발표
2013년 07월 18일 01:37 오후
진보정의당이 오는 21일 오후 1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13 진보정의당 혁신당원대회>를 개최하고 새 지도부 및 새 당명을 발표한다.
이번 혁신당대회는 작년 10월 21일 창당 당시 천명한 2단계 창당을 마무리하는 전당대회 규모의 행사로써, 당원 1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새 지도부 선출 결과와 당명을 새로 발표하고 당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갑 전 대표,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를 비롯해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김한길 민주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안철수 의원,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 조국 서울대 교수,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등 정치권 및 시민사회의 원로와 주요 인사들이 영상을 통해 진보정의당의 제2창당을 축하하는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현재 새로운 당명으로는 사회민주당, 정의당, 민들레당 등 세 개 후보를 대상으로 투표 중이며, 당대표로 천호선 후보가 단독 입후보했다. 3명을 선출하는 부대표에는 김명미, 이정미, 김명기, 문정은 후보가 경선을 벌이고 있으며 청년 부대표에 문정은 후보가 당선 확실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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