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진선미, 국정조사 특위 사퇴
    2013년 07월 17일 10:27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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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현, 진선미 의원이 1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한 국회 국정조사특위 위원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새누리당이 두 의원의 사퇴를 내세우며 국정조사에 임하지 않자 대승적 차원에서 의원직을 물러날 것을 밝힌 것.

앞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오전 최고위원회에서 “어제 밤 늦게 두 의원이 선당후사의 자세로 사퇴를 결단했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앞으로 두 분이 국조를 뒷받침하는 당 차원의 지원단에서 활약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국조특위에서 두 사람이 빠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두 사람이 늘어나는 셈”이라며 “이번 국정원 국정조사에서 국민이 기대하는 성과를 이끌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두 의원 사퇴와 관련해 “늦었지만 두 의원이 사퇴한 것은 다행”이라며 “이를 계기로 국정원 국정조사가 원만하게 진행돼 사실관계가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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