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노정추 회원캠프 개최해
    2013년 07월 16일 05:1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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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14일 노동 중심의 새로운 대중정당을 지향하는 ‘노동정치연석회의’의 핵심 구성단체인 노동자정당추진회의가 전국 회원캠프를 지리산 백무동 계곡에서 개최했다.

추진회의는 2011년 말 새로운 노동정치를 위한 제안자모임을 시작으로 2012년 노동자정당추진회의로 전환하고, 2013년 초기부터는 노동포럼, 혁신네트워크 등 다양한 노동그룹과 함께 논의하여 노동정치연석회의를 구성하였다. 노동정치연석회의는 지난 6월 100여명이 참석한 전국워크샵을 통해 노동 중심의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여 모으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추진회의 또한 전국의 회원이 모여 추진회의 활동 및 노동정치연석회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공유하는 회원 캠프를 가진 것이다.

양경규 대표가 ‘노동정치운동의 향후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았고, 참석한 120여명의 회원들이 10여개의 조로 나뉘어 조별토론을 하고 논의 결과를 발표했다.

양 대표는 실패한 노동정치의 과거에서 교훈을 얻고, 현장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노동정치, 선거 외의 시기에 노동자들의 일상적 참여를 강화하는 노동정치, 조합주의는 뛰어넘는 노동자 정치에 대한 인식을 강조했다.

또한 양 대표는 추진회의를 포함하여 노동정치연석회의 참여 단체들이 지역과 현장에서 노동정치의 토대를 재구축하고, 지역별 기구를 결성하고 그 성과를 모아 노동정치 중앙추진체를 만들고, 그 성과에 기반하여 제 진보세력과 진보정당의 교류와 대화를 통해 진보정치를 재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분임토론에서는 여전히 추진회의 회원들의 노동정치 발전 전망과 진보정치의 재편에 대한 공감대를 더 발전시켜야 한다는 점, 노동정치연석회의에 참여하는 다른 주체들과의 교류와 소통이 지역 차원에서 더 강화되어야 한다는 점 등이 지적되기도 했다.

캠프에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부산 울산 경남 경북 등 영남권, 광주전남 등에서 약 12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캠프에 참여한 추진회의 회원들은 특정 진보정당에 속하지 않은 회원이 다수였지만 진보신당 소속의 회원들도 적지 않았다. 진보정의당 당원인 회원도 참여했다. 진보신당에서는 이봉화 부대표와 김종철 전 부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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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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