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의 본질 왜곡
    "내가 친박이라면 핍박했겠나"
        2013년 07월 10일 09:43 오전

    Print Friendly, PDF & Email

    홍준표 경남지사가 9일 국회 국정조사 특위에 불출석한 자신에 대한 여야의 동행명령에 대해 “내가 친박이었다면 나를 이렇게 핍박하겠나”라며 자신이 친이계여서 탄압하는 것으로 몰아갔다.

    홍 지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작년 도지사 경선 때도 그렇게 집요하게 방해하더니, 일부 친박들의 주도권 다툼이 도를 넘고 있어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앞서 홍 지사는 공공공의료 특위 출석을 거부해 여야가 동행명령을 합의했다. 만약 동행명령조차 거부하게 될 경우 국회모독죄와 불출석 죄로 12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필자소개
    레디앙 취재기자

    페이스북 댓글